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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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문희옥 "트로트계 군기반장 오명 벗고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9 01:2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문희옥이 '트로트계 군기반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문희옥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옥은 후배 가수 금잔디와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금잔디는 문희옥을 향해 "선배님은 천상 여자 같다"고 말했고 문희옥은 "그런데 목소리가 낮고 두꺼워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특히 문희옥은 '트로트계 군기반장'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전했다.

문희옥은 "그 오명을 벗고 싶다. 저는 인자하고 좋은 선배다"라며 "소문이 그렇게 나서 후배들이 저를 어렵게 대하는데 그런 부분은 고맙지만 못된 선배는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금잔디와 이야기를 나누던 문희옥은 "2년 전에 사건이 일어나고 기사가 나고 오해를 샀을 때 네가 가장 가슴 아파하고 펄쩍펄쩍 뛰었잖아"라고 말을 건넸다.

금잔디는 "선배님 성격을 알고난 후에는 내가 선배님이었어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해가 생기니 너무 속상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과거 장윤정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농담처럼 이야기했던 것이 악성 기사로 재생산됐는데, 문희옥은 두 사람 사이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문희옥은 장윤정과의 오해를 풀었고 이날 방송에서도 전화를 연결하며 화목한 사이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친근한 농담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목한 사이를 자랑했다.

문희옥은 "제 팬들이 장윤정을 미워하던데 방송을 통해 해명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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