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태환이 여심을 저격했다.
이태환은 화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태환은 다부진 어깨와 굵고 탄탄한 팔 근육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28일 공개된 매거진 속 이태환은 짓궂게 웃음 짓는 소년 같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강한 눈매를 가진 남자의 향기를 선보였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뽐낸 그는 “체중을 키워나야 운동 할 때 무리가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살이 없어서 운동을 아무리 해도 근육이 잘 붙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간을 정해놓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챙겨 먹는다. 바빠서 못 먹으면 근육이나 살이 빠질 것 같은 죄책감이 들어서 열심히 먹고 있다”라며 최근의 일상을 밝혔다.
배우로서 일찍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힌 그는 “촬영장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조언도 많이 들으며 나이보다 더 일찍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연기자로서 걸어온 이야기를 전했다.
이태환은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막내 경찰로 활약하고 있다. SBS 단막극 '농부사관학교'시즌 2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맨즈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