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측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조병규가 '스토브리그'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1월에 방송될 예정.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병규가 '스토브리그'에서 제안 받은 역할은 낙하산을 타고 프로야구단에 들어온 전통있는 가구업체 회장의 손자 역이다. 

한편 조병규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대중에게 주목받은 후, 현재는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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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