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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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전체 예매율 1위…뉴트로 멜로 열풍 열까

기사입력 2019.08.25 12: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유열의 음악앨범'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멜로 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8월 22일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 이후 처음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년 만에 멜로 장르로 1위를 거머쥔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이 4만장에 육박해 관심을 끈다. 역대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 '건축학개론' 및 '너의 결혼식',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지난해 흥행한 멜로 영화들의 개봉 전 사전 예매량도 모두 뛰어넘을 전망이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28일 개봉.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GV아트하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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