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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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싱크홀' 캐스팅…차승원·김성균·이광수와 호흡

기사입력 2019.08.23 08:09 / 기사수정 2019.08.23 08: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준이 재난 영화 '싱크홀(가제)'(감독 김지훈)에 출연을 확정했다.

'싱크홀'은 11년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다.

김혜준은 이 작품에서 박동원(김성균 분)의 회사 새내기 인턴사원 홍은주 역을 맡았다.

홍은주는 상사 앞에서는 긴장하면서 할 말은 다 하는 요즘 세대 특징을 가진 신입사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직장상사 박동원, 직장선배 김승현(이광수)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

싱크홀에 갇힌 홍은주는 극 중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 '킹덤'과 영화 '미성년'에 이어 '변신'까지 연이은 출연으로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실력파 배우 김혜준은 배우 김윤석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성년'에 500대2 경쟁률을 뚫고 발탁, 주인공 주리 역을 맡아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또 최근 개봉한 '변신'에서는 강구(성동일)의 첫째 딸 선우 역을 연기해 극 중 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하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휴가',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의 신작 재난 영화 '싱크홀'은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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