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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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장인 이발사도 놀란 이발 실력→수제자 등극

기사입력 2019.08.22 15:01 / 기사수정 2019.08.22 15:0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이 장인 이발사의 수제자로 등극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멤버들의 미용 봉사하는 모습과 영업 5일차를 맞은 이발소, 미용실의 바쁜 하루를 공개한다.

이날 에릭의 이발 실력이 미용 봉사 때 빛을 발한다. 장인 이발사 이남열에 앞서 1차 이발을 에릭이 진행하기로 한 것. 그의 첫 손님으로 소년이 등장하고 손님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윗 머리는 조금만 잘라 달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내비친다.

그는 손님의 요구 사항을 지속해서 확인하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이발을 진행한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는 "에릭 형, 이제 이발도 마스터했다"며 흐뭇해한다.

이에 에릭은 "선생님이 하시는 걸 보면서 따라했는데 기분이 묘했다"며 "손님 대기 시간을 줄여준 것 같다. 선생님을 도와드린 것 같다"고 이발 소감을 전한다. 봉사 활동으로 이발 실력을 검증받은 에릭은 이발소에서도 장인 이발사와 함께 활약을 펼친다.

이 가운데 이발소 팀 분위기 메이커였던 김광규가 미용실 직원으로 합류한다. 그는 스스로를 막내라 칭하며 미용 가운 손 빨래, 바닥 청소에 파리를 잡기까지 하고 손님과 노래 듀엣을 부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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