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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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스톰버그, 2010 크라운-해태제과 BMX 레이싱 남자부 우승 차지

기사입력 2010.04.19 11:59 / 기사수정 2010.04.19 11:5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크라운-해태제과와 사이클 연맹이 주관 주최하는 2010 크라운-해태 인터내셔널 BMX 컴페티션 대회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레이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리스 스톰버그(라트비아) 가 남자부에서 37.026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8,000불을 차지했다.

국내 선수로는 김현웅(MOF)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 BMX 대회에서 처음으로 입상을 하며 앞으로도 국내 선수들이 BMX 대회에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여성 레이싱 부문에서는 비마 림센(V라트비아) 이 41.711초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프리스타일의 파크 부분과 플랫 부분에서는 리윤이(Li-Yun-Yi, 타이완)와 모토 사사키(Moto Sasaki, 일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선수들은 남녀 레이싱과 플랫, 파크 부문에 참석하였으나 아직까지는 국제선수들과의 실력 차이가 났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제경험을 좀 더 쌓고 많은 대회에 참여하다 보면 나은 실력으로 올해 말에 열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모리스 스톰버그(23, 라트비아)를 포함해 남녀 총 8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상금은 35,000불이 걸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BMX 대회로 레이싱과 프리스타일(파크, 플랫)로 나뉘어서 지난 17일 한강공원지구 광나루 자전거 공원에서 열렸다. 

[사진=크라운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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