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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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소통 가능"…'컬투쇼' 김상혁X딘딘이 전한 '오빠네 라디오' 매력 [종합]

기사입력 2019.08.19 15:57 / 기사수정 2019.08.19 15:5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김상혁, 딘딘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오빠네 라디오'의 김상혁과 딘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혁, 딘딘은 '오빠네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김상혁은 딘딘과의 호흡에 대해 "사석에서 많이 만나는 친한 동생이다"며 "연애 상담을 해준 적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딘딘은 "단 한 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DJ 김태균이 "'오빠네 라디오'가 어떤 라디오인지 소개해 달라"고 하자, 김상혁은 "청취자 분들과 소통을 위주로 방송을 한다"며 "매일 코너가 똑같다"고 전했다. 이어 딘딘은 "저희 라디오의 최고 메리트는 아직 청취율이 높지 않다"며 "그래서 문자를 보내면 다 뽑혀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청취자는 "DJ와 1대 1로 소통이 가능한 라디오다"며 "댓글이 얼마 없다. 책임감 때문에 문자를 보낸다"고 문자를 보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상혁, 딘딘은 '오빠네 라디오' 홍보에 열을 올렸다. 딘딘은 "저희 방송을 많이 알리고 오겠다는 포부를 청취자들에게 밝혔다"며 "검색어 1위에 올라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딘딘은 "김상혁 씨가 검색어에 올라가면 지인들이 '설마, 또' 하면서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며 "'오빠네 라디오'가 검색어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빠네 라디오' 코너도 소개했다. 이들은 "1부는 청취자들과 통화를 하는 것이다. 2부는 다툼 사연을 받아서 조언을 해주는 코너다"며 "3부는 국어 사전으로 퀴즈를 하는 것이고, 4부는 청취자 부모님들의 러브스토리를 사연으로 받아서 하는 코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청취자들은 '오빠네 라디오'에서 많은 선물을 받았다고 인증하는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딘딘은 "국장님이 청취율을 보고 예상했다는 듯이 말하고 가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노윤호 형이 나왔는데 검색어에 못 올려줘서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혁이 "'컬투쇼'에서 형님들이 검색어를 올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딘딘이) 자꾸 쓰더라"며 "단 한 번도 안 올라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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