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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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이번 주제는 '듀엣 명곡', "세대·장르 뛰어넘어 감동 전할 것"

기사입력 2019.08.16 11: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더 콜2’의 4팀 4색 패밀리들이 세 번째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리듬파워 행주, 원더걸스 출신 유빈, 김현철, 펜타곤 후이가 3차 라인업 아티스트로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행주는 소유 패밀리, 후이는 UV 패밀리와 매칭을 확정했고, 김현철과 유빈은 아직 패밀리가 정해지지 않은 채 프리존으로 향했다. 

16일 방송에서는 3차 라인업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세 번째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콜라보 주제는 ‘듀엣 명곡 부르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네 팀의 패밀리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감성의 무대가 비춰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딘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른 패밀리가 못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윤민수는 “와!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라며 감탄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친 바 있다. “UV를 이겨보자!”며 의외의 목표를 밝힌 자칭 천재 프로듀서 김현철의 다짐도 눈길을 끈다. 

짤막한 영상만으로도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 패밀리가 행주, 유빈, 김현철, 후이, 그리고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패밀리들의 치열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앵콜을 부르는 고막 여친’과 함께 탄생시킬 상상초월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더 콜2’가 아니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듀엣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며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폭발시키는 아티스트들이 콜라보 해 선보일 ‘세기의 듀엣’ 무대가 감동과 위로, 귀 호강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직 패밀리에 합류할 마지막 라인업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반전 정체로 놀라움을 더할 예정이다. 

‘더 콜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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