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03
게임

카르마 2, '한국은 좁다' 아시아 배틀 서버로 모여라

기사입력 2010.04.14 15:23 / 기사수정 2010.04.14 15: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4일,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차세대 대표 FPS 게임 '카르마 2' 가 아시아 3개국 유저들이 모여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배틀 서버'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배틀 서버는 '카르마 2'가 정식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 '태국' 유저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22일까지 4주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픈 된다. 또한, 국가별 대표 유저 200명씩 총 6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아시아 배틀 서버는 점령, 좀비, 폭파, 탈취 등 총 8개 게임 모드에서 대표 유저들의 명예를 건 대항전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 대표 유저를 선발하기 위한 '배틀 서버 용병 모집'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는 이벤트 기간 카르마 2 공식 홈페이지(http://www.karma2.co.kr)에서 '배틀 서버 참가'를 신청 후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 수행률과 게임 기량을 평가받고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유저 전원에게는 명예와 권위를 상징하는 'GOLD Walther P38' 총기와 10%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상급 철십자장' 아이템이 지급된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카르마 2'의 배틀 서버는 한국과 일본, 태국 유저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됐다"면서 "아시아 배틀 서버에 국가별로 수준 높은 기량을 보유한 유저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뜨거운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