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13 08:36 / 기사수정 2010.04.13 08:3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시각으로 12일 오후 덴마크 헤르닝 아레나에서 열린 'IIHF 월드 U-18 챔피언십 디비전 1 그룹A' 첫 경기에서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노르웨이에 2-10의 대패를 당했다.
1피리어드 초반 골을 허용한 청소년 대표팀은 2피리어드에도 체격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끌려가던 한국은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이성진(광성고)이 팀의 첫 골을 만들어냈고,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신상훈(중동고)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위안을 삼았다.
경기 최우수 선수는 골키퍼인 이창민(경기고)가 받았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13일 오후 오스트리아와 2차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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