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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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비밀' 17일 이동진 평론가 90분 마스터피스 GV 개최

기사입력 2019.08.13 09: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누구나 아는 비밀'(감독 아쉬가르 파라디)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마스터피스 GV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이동진 평론가의 시네마톡을 진행한 '누구나 아는 비밀'. 이때 참석한 관객들은 SNS 내 열렬한 반응과 함께 짧은 시간이 아쉬웠음을 토로했다.

이에 '누구나 아는 비밀'이 이동진 평론가의 90분 마스터피스 GV를 다시 한 번 확정, 17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디테일의 끝판왕'이라며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을 극찬한 이동진 평론가는 이번 마스터피스 GV를 통해 전보다 더 심층적인 해설과 다채로운 해석을 전할 예정이다.

또 '추가 GV를 요청해주신 분들이 많았고, 첫 GV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충분히 말을 다 하지 못했다'고 말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누구나 아는 비밀'의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어, 이번 이동진 평론가의 GV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평론가 마스터피스 GV의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국내외 대작들의 파상공세 속에 아트버스터의 힘을 보여주며 꾸준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누구나 아는 비밀'이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최고 흥행작 1위에 올랐다.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그의 작품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1만2161명),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1만5753명), '세일즈맨'(2017, 1만1203명)의 흥행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어 '누구나 아는 비밀'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누구나 아는 비밀'은 행복한 동생의 결혼식 파티 중 라우라의 딸이 갑자기 사라지고, 오랫동안 모두가 숨겨온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 AUD, ㈜티캐스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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