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마리텔V2'에 특급 조합 도티, 윤후, 나하은이 모였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는 '초통령' 유튜버 도티와 '귀여운 원조 먹방 요정' 윤후, '어썸 하은'의 나하은이 등장해 다양한 콘텐츠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유튜버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는 전체 관람가부터 19금 방송까지 전연령을 아우르는 방송을 진행한다. 그는 초반 "여러분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시죠!"라는 자신감 넘치는 다짐을 했지만, 다짐과는 달리 실제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하자 뜻밖의 어색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도티는 초등학생 춤 신동 나하은에게 은근한 경쟁의식을 표출해 보는 이들을 웃음케 할 예정이다.
랜선 이모들의 가슴속에 불을 질렀던 윤후는 중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한 '순수 미소'를 보여주고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수줍어하면서도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선보인 찰진 먹방과 지나치게 프리 스타일인 댄스를 통해 여전히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도티와 사소한 공통점을 발견하자 "운명인가 봐요!"라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도티, 윤후, 나하은이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한 조합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는 가운데, 세사람의 오합지졸 아이돌 댄스 한마당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주목시킨다.
한편, 협동을 통해 연말까지 1억원 기부금 모으기에 도전하고 있는 '마리텔 가족'들이 '기부금 1억원 조기달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들은 진정한 '협동의 기적'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다양한 사회 기관에 기부하며 긍정의 기운을 퍼트리고 있다. 앞으로도 힘을 합쳐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갈 예정인 ‘마리텔 V2’는 기발하고 색다른 콘텐츠 방송들을 통해 꿀잼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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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