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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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추억의 스타 직접 섭외中 촬영 중단 '위기'

기사입력 2019.08.06 10:02 / 기사수정 2019.08.06 10:0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청춘들이 새 친구를 찾아나선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공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청춘들을 여행지가 아닌 SBS 방송사에 소집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청춘들은 '불타는 청춘' 회의실 한편을 가득 채운 의문의 메모지들을 보고 궁금해했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 제보를 받아왔다. 현재까지 2,200여 건 이상의 제보를 받았고, 이에 제작진은 청춘들이 직접 추억의 스타를 찾아가 섭외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다.

또한, 제작진은 한자리에 모인 청춘들에게 노란 봉투를 건넸다. '불타는 청춘'에서 노란 봉투는 많은 특집의 시작을 예고해 청춘들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제작진은 시청자가 추천한 보고 싶은 새 친구 중 10명의 스타를 공개했다. 이에 근황이 오리무중했던 추억의 스타들이 대거 언급되며 이번 프로젝트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기획의 내용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외로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100% 리얼 상황으로 진행되는 촬영에 청춘들은 난항을 겪었다. 청춘들을 계속되는 추적 끝에 새 친구 출몰 지역 잠입까지 시도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 위기까지 겪었다.

'불타는 청준'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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