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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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돌아이네"…'돌아이덴티티' 최화정, 직장 상사 갑질에 '분노'

기사입력 2019.08.05 15:01 / 기사수정 2019.08.05 15:0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돌아이덴티티' 최화정이 '돌아이' 상사 사연에 분노했다.   

5일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프로그램 '돌아이덴티티'에서는 출구 없는 카톡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연이 등장한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카톡 세례에 수시로 단체채팅방 출석체크까지 하는 직장 상사가 등장한 것. 대답이 늦으면 막말을 하거나 부재중 전화를 52통까지 하는 돌아이 상사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들은 휴가를 가거나 주말에도 300개가 넘는 메시지를 보내고, 답이 없으면 "출근 하자마자 내 자리로 와"와 같은 카톡 갑질을 하는 상사의 모습에 분노를 참지 못한다. 심지어 목욕탕에 갈 때도 방수팩에 휴대폰을 넣어서 들어갔다는 사연에 최화정은 "이런 사람이야말로 현대 사회에서 남을 괴롭히는 진짜 돌아이다"라며 현실 공감을 유발할 예정.

이날 세 MC들은 각자 카톡방 대답 방식을 이야기하며 왜 사연자를 비롯한 사람들이 '카톡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 이유를 분석해본다. 이본이 "붐 같으면 어떻게 대처할래?"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하자 붐은 고개를 숙이며 "일일이 답장 다 한다"고 대답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돌아이 과장님의 카톡 지옥을 멈추게 할 특급 솔루션과 속 시원한 돌직구를 날릴 예정이다. 

'돌아이덴티티'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라이프타임 '돌아이덴티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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