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보람이 더욱 예뻐진 음색으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박보람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 디지털 싱글 '싶으니까' 무대를 공개했다.
청량감 넘치는 연두색 계열의 원피스에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로 무대에 오른 박보람은 전보다 폭발적인 성량과 예뻐진 음색으로 그동안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달 26일 베일을 벗은 신곡 '싶으니까'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트로피컬 팝(Tropical Pop) 장르 특유의 경쾌함이 드럼비트와 다채로운 씬스(synth)들과 어우러져 기분 좋은 설렘과 동시에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듣는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여기에 20대 여성의 당당함과 자존감을 가사에 담아내 밝고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한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박보람은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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