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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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캐서린 남친고백에 당황...박나래, 다이어트 돌입(ft.홍현희X미주) [종합]

기사입력 2019.08.03 00: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헨리가 캐서린의 남자친구 고백에 놀랐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신개념 다이어트 투어, 헨리-캐서린 프레스콧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벌크업 중인 몸매를 관리하고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동참하기 위해 등장했다. 박나래와 홍현희는 패드민턴을 하다가 기구 운동도 해 봤다.

홍현희에 이어 박나래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친해졌다는 러블리즈의 미주도 등장했다. 박나래는 미주에 대해 저세상 텐션이라고 전했다.

박나래 일행은 만보기를 달고 서울 걷기에 도전했다. 만보기 결과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박나래 일행이 참여할 서울 걷기에는 다른 어머니들도 함께했다. 가이드도 있었다. 박나래 일행은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중간에 홍현희가 뒤처지기 시작했다.

홍현희는 선발대 박나래, 미주와 떨어져 어머니들과 나란히 걷고 있었다. 박나래는 미주에게 "어차피 꼴찌는 저 언니다"라고 했다.

미주는 걷는 와중에 몸을 계속 움직이며 만보기 숫자 올리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횡단보도 앞에서 초록 불을 기다리던 중 만보기 버튼이 눌리면서 리셋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주는 만보기 숫자가 0이 되고 말았다.

중간점검 결과 홍현희가 1등을 달리고 있었다. 미주는 리셋 여파로 3등이었다. 박나래는 꼴등인 미주에게 스쿼트 벌칙을 요구했다. 미주는 벌칙수행이라기에는 너무 가볍게 스쿼트를 거뜬히 해내 부러움을 샀다.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해 식당이모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메뉴를 주문했다. 캐서린은 황태 더덕구이, 도토리묵, 감자전, 각종 나물 등 반찬이 가득 차려지자 깜짝 놀랐다.

헨리는 한식이 캐서린의 입맛에 잘 맞을까 걱정했다. 캐서린은 걱정과 달리 정말 잘 먹었다. 쉴 새 없이 젓가락질을 하며 반찬을 하나하나 다 먹어봤다.

헨리는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소개했다. 기안84는 캐서린에게 헨리를 좋아하는지 물어봤다. 캐서린은 그럭저럭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기안84는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궁금해 했다. 캐서린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헨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두 사람을 응원하던 스튜디오에서도 당혹스러워하며 헨리를 걱정했다.

헨리는 영상이 끝난 후 캐서린이 미국으로 잘 돌아갔다며 자신이 직접 공항까지 픽업서비스를 해줬다고 전했다. 또 영화촬영을 하며 캐서린에게 고마웠던 부분이 많아 비즈니스석으로 티켓을 끊어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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