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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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서예지 "'암전' 촬영 때 매일 가위 눌려"

기사입력 2019.08.02 11:35 / 기사수정 2019.08.02 11: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영화 '암전'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 개봉을 앞둔 서예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예지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방언 연기를 언급했다.

그녀는 "당시 많이 힘들고 잠도 못잤다. 우울증이 많이 왔었다"며 "감독님, 작가님이 믿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리허설 없이 한 번에 성공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캐릭터에서 억지로 빠져나오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예지는 "'암전' 촬영 때는 하루하루 너무 많은 가위를 눌렸고, 하루하루가 벅찼다. 작품 끝나고 나서도 가위 눌리는 게 가장 괴롭다. 지금은 괜찮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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