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슈리켄 골프, 매직스윙 이병용 프로와 후원계약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31일, 지난 2009년 한국에서 일본 명품골프클럽을 선보인 슈리켄골프 한국총판 창전상사(대표 박상훈)는 배용준 골프 스승으로 알려진 매직스윙 골프아카데미(http://www.magicswing.co.kr, 대표 이병용)이병용 프로와 후원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동 슈리켄골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후원 계약식에서는 총 5,000만 원 규모의 골프용품 지원과 함께 국내외 골프 방송관련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병용 프로가 대표로 있는 매직스윙아카데미에서 슈리켄골프가 후원하는 대회 및 고객 행사 등에 골프 클리닉 관련 레슨 이벤트를 전담하고 소속 프로를 통해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슈리켄 국내 총판 창전상사 박상훈 대표는 "슈리켄의 정확성과 장타클럽으로서 이미지가 매직스윙의 특성에 잘 부합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매직스윙골프아카데미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골프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직스윙골프아카데미의 이병용 프로는 "슈키켄골프와의 이번 후원을 통해 일본 명품골프클럽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매직스윙 레슨을 많은 한국 골프인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리켄골프는 레드시리즈의 드라이버와 블랙 아이언 시리즈를 2009년 도쿄골프레어에서 골프업계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에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