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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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측 "'간택' 긍정 검토중"…'정글' 논란 후 복귀 시동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31 11: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열음이 TV CHOSUN 새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이하 '간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열음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열음이 '간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열음은 최근 '정글의 법칙'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정글의 법칙'이 멸종 위기에 놓인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해 논란에 휩싸였고, 방송에서 대왕조개를 직접 채취한 이열음에게 불똥이 튀었기 때문.

이에 SBS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예능본부장과 해당 CP, 프로듀서에 대해 각각 경고·근신·감봉을 조치하고 해당 프로듀서는 '정글의 법칙'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20일 방송을 통해 자막으로 사과했다.

'간택'은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연출한 김정민 PD가 메가폰을 잡는 작품으로, TV CHOSUN 편성 예정이다. 이열음이 논란 이후 '간택'으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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