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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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리턴즈' 설민석X전현무, '알라딘' 패러디→설지니·무라딘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9.07.30 10:23 / 기사수정 2019.07.30 10:2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가 신기하고도 놀라운 역사 여행을 다시 시작한다.

8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이하 '선녀들-리턴즈')는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며 지난 시즌 ‘한반도의 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며 폭발적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돌아오는 ‘선녀들-리턴즈’는 시간의 선을 넘어 우리의 진짜 역사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떠날 계획이다. 이를 예고하듯 ‘알라딘’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이 역사 어드벤처, 꿀잼 역사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녀들-리턴즈’의 티저 영상에는 지니로 변신한 설민석과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지니’ 설민석의 능청스러운 열연과 알라딘이 된 ‘무라딘’ 전현무, 원숭이 ‘아부’로 변신한 유병재의 재치 있는 연기가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은 동굴 속에 갇힌 ‘지식 사냥꾼’ 전현무와 유병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들이 발견한 보물 속에서 ‘지니’ 설민석이 푸른 연기와 함께 깜짝 등장한다. 이어 매직카펫을 타고 전국 구석구석 숨겨진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는 전현무와 유병재의 모습이 펼쳐진다. “설지니와 함께 떠나는 발로 터는 역사 여행”, “꿀잼 가득한 역사라비안 나이트”의 목소리와 신나는 음악은 탐사의 흥을 높인다.

무엇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설민석의 한 마디는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를 말해준다. 역사 여행의 즐거움뿐 아니라 중요성까지 강조한 것. 이전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선녀들-리턴즈’는 2019년 현재 우리가 꼭 봐야 할 프로그램임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선녀들-리턴즈’는 8월 18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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