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이 리뷰영상을 통해 전국 고등학교 릴레이 시사 관객 반응을 공개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
온양한올고등학교, 광신정산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천안상업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서울중화고등학교, 부천여자고등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정의여자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진행된 릴레이 시사에서 '암전'은 5점 만점 기준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웰메이드 공포의 진수를 증명했다.
SNS에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서예지의 열연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암전' 리얼 후기 영상도 공개돼 화제다. '암전'은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 서예지, 진선규의 연기력, 폐극장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죽음을 넘어선 공포를 선사할 공포영화로 호평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비명을 지르고, 눈과 귀를 틀어막는 등 생생한 리액션과 함께 "첫 장면부터 무섭고 소름 끼쳤다", "몰입감이 높다" 등 욕망과 광기의 경계를 아우르며 살아있는 공포를 구현해낸 '암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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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