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울산현대가 홈경기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상주상무를 꺾고 1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2019 K리그1 정규 리그 맞대결에서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콘셉트와 함께 승리를 노린다.
이날 울산 서포터즈석(N1~N4)에는 전후반 시작 및 종료 시, 울산현대 득점 시, 승리의 포토타임 진행 시 시원한 물대포가 터진다. 최근 5경기에서 9골로 경기당 2골에 가깝게 득점하고 있는 울산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와 함께 득점을 축하하는 물대포가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강원FC전, 24일 상주상무전, 30일 FC서울전까지 홈에서 열리는 3연전을 모두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서울전 당일 확인 후 여름 외출 시 필수품인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지난 강원전 당일 경기장에서 배포한 스탬프 확인지를 지참하고 이번 상주전과 30일 서울전에서도 직관 인증 도장을 받는 팬들에게 서울전 당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경기 당시 E구역에서 열려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플리마켓 '울산 우리마켓'은 이번 경기에도 이어진다. 의류, 액세서리, 간식 및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치어리더 '울산큰애기' 응원 및 공연과 경기 후 선수단이 참가하는 뒤풀이 마당 행사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특히 E구역에서 열리는 뒤풀이 마당 행사장에는 전등이 설치되어 경기장 방문 '인증샷'을 촬영하는 새로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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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