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성훈-한보름이 제대로 맞붙었다.
24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는 회사의 운명을 걸고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가 게임 대결을 펼친다.
안단테와 신연화는 첫 만남부터 삐걱대며 악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새로운 대표와 기획 팀장의 자리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신경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부도 위기를 맞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협력해야 하지만 의견 차이로 끊임없이 충돌해 왔다. 하지만 이런저런 해프닝을 거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 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것임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직원들이 모두 지켜보는 곳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안단테와 신연화는 새 기획안을 놓고 또 다시 다투던 중 게임 종목으로 승부를 보기로 결정, 진지하게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안단테는 성공률 100%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인생에 실패라는 오점을 절대 남기지 않아왔다. 신연화는 게임이라면 어디 가서 져본 적 없는 인물.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에 호기심이 집중된다. '겜알못' 안단테와 '겜덕' 신연화의 승부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레벨업'은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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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