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빈센트 얀센이 토트넘 유니폼을 벗는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얀센의 이적을 위한 멕시코 몬테레이 측과 합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6년네덜란드 AZ 알크마르로부터 얀센을 야심차게 영입했다. 하지만 42경기에 나서 6골에 그쳤다. 그는 2017년 터키 페네르바체 SK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이후에도 사실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는 새로운 곳에서 도전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우리는 얀센의 미래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얀센 SNS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