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0
게임

'던파' 고수와 대결 펼치고 게임 머니도 받자

기사입력 2010.03.25 15:18 / 기사수정 2010.03.25 15:1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던전앤파이터 고수들과 실시간 게임 대결도 펼치고 게임 머니도 받는 특별한 기회가 온다!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이 오는 26일(금) 오후 5시, 던전앤파이터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위원 정 준, 이준행과 일반 게임 유저가 대결을 펼치는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배틀'(1화X60분)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배틀'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선 온라인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로 진행자와 일반 유저들이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던파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와 레벨 구분없이 모두 같은 결투장에 입장할 수 있어, 초보와 초고수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처음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배틀은 기존의 단순 결투에서 벗어나 다양한 대결을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 격투를 즐기지 않는 게임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게임에 접속, MC가 불시에 만드는 방에 참가하면 된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배틀'은 정 준과 이준행 MC가 각각 5개 서버의 조장을 맡아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정 준은 카인, 프레이, 안톤, 힐더, 바칼 서버 유저와, 이준행은 디레지에, 시로코, 카시야스, 오즈마, 카잔 서버 유저와 함께 팀을 구성할 예정. 경기는 총 5개의 게임을 반복한다. 더 많은 승리를 거둔 조는 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증정되는 막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1경기는 '왕 잡기 게임'인 4대 4 팀전이 펼쳐진다. 왕(MC)과 3명의 유저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며 왕을 잡은 팀에 승리가 돌아간다. 자유연습장에서 진행되며 오데사시가전 맵이 사용된다.

2경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게임에 참가한 7명의 유저 중 살아남은 마지막 유저가 승리를 차지한다. 모든 결투장을 돌아가며 진행되며 주점 및 설산수련장 맵이 사용된다.

3경기는 소환된 백호의 공격을 맞지 않고 뛰어넘는 게임인 '백호줄넘기' 게임이 펼쳐진다. 초급수련장B와 하급수련장에서 진행되며 맵은 주점이 사용된다.

4경기는 '소환수 배틀'이 진행된다. 소환수 호도르로만 상대를 공격하는 마법사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급투기장과 특급무투장에서 진행되며, 신규 맵인 추격섬멸전이 사용된다.

5경기는 '박 터뜨리기'가 진행된다. 투척물만 이용해서 맵의 장애물을 부수는 게임으로, 초급수련장A에서 진행되며 신규 맵인 오데사 시가전이 사용된다.

끝으로, 이긴 조에게만 기회가 돌아가는 막간 게임에서는 MC 장비의 수리비를 맞히는 게임이 진행된다.

각 경기의 승자에게는 5천~1만 세라를 각각 지급하며, 막간 게임에서 정답에 가장 근접한 대답을 한 유저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온게임넷 제작팀 임나혜 PD는 "이번 라이브배틀은 단순 결투뿐 아니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시청자 및 유저들에게 좀 더 많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게임 실력을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던파 고수와 겨룰 수 있는 만큼 던파 유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왼쪽부터 이준행, 정 준 해설위원 ⓒ온게임넷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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