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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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김민수의 복귀전은 가을에나…

기사입력 2010.03.26 07:13 / 기사수정 2010.03.26 07:13

변성재 기자

- [드림]  4월 26일 '드림 코리아 2010' 하반기로 일정 미뤄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이번 달 2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종합 격투기 '드림 코리아'가 2010 하반기로 일정이 최종 연기됐다. 

애초 최홍만, 김민수, 데니스 강, 윤동식. 임재석, 양해준 등 '한국 대표 선수 VS 세계적 종합 격투 스타'의 대결 구도로 대전을 준비 중이던 대회 사무국은 25일 한국 선수들의 컨디션 및 부상과 관련 대회를 가을로 연기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승인 김태영과 제자 최홍만
스승인 김태영과 제자 최홍만

이번 대회에 출전 예정이었던 한국의 대표 선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컨디션 난조와 함께 부상 재활 등으로 하반기 경기 출전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한 훈련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내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김민수데니스 강 역시 부상 때문에 현재 치료 중이며, 오랜만에 열리는 국내 대회인 만큼 최홍만과 같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반기 팬들을 만날 것으로 밝혔다.

아직 대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대회인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 이후 열릴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종전 'K-1'의 TV 중계사인 XTM이 바다 하리, 피터 아츠 등의 선수들이 뛰는 'K-1 GP' 대회와 한국의 임치빈, 이수환 등이 활약 중인 K-1 MAX 대회의 연장 중계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K-1 팬들은 종전과 같이 XTM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김민수의 프로필 사진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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