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3 11:09 / 기사수정 2010.03.23 11:0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3일,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차세대 대표 FPS 게임 '카르마 2'가 새로운 데스 매치 게임 모드인 '광전사'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광전사 모드'는 미래에서 온 캐릭터(광전사)가 게임의 변수로 등장하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 모드로서 3분의 짧은 플레이 시간 동안 최대 16명의 인원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모드이다.
게임방법은 게임 시작 후 5초 후에 참가자 중 한 명이나 혹은 두 명이 랜덤하게 '광전사'로 변신하게 되고 3분 안에 광전사가 모든 인간을 제거하면 광전사 승리,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모드는 미래의 우월한 능력을 소유한 광전사와 다수 일반 병사들 간의 게임 모드인 만큼 특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광전사의 왼쪽 팔에 장착된 강력한 근접 무기로 적을 한 번의 정확한 공격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광전사 캐릭터를 투명하게 만들어 상대편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클로킹'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 밖에도 오른쪽 팔에 설치된 '로켓런처'를 발사하면 적을 공중에 띄워 공격 불능 상태로 만들거나 조직력 있게 뭉쳐 있는 적들을 분산시킬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2일까지 '매일매일 출석 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카르마 2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 체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반가운 살인자' 예매권과 게임 머니 '10,000KP'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광전사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경험치'와 게임 머니 KP 10%를 추가 지급하고, 광전사 캐릭터로 100킬을 달성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카르마 2의 광전사는 지금까지 FPS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게임 모드"라면서 "특정 확률로 누구나 '광전사' 캐릭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카르마 2'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참여해 신규 모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르마 2 '광전사'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arma2.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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