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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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제8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총 570편 접수

기사입력 2019.07.16 17:08 / 기사수정 2019.07.16 17: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총 상금 1억 6천만원의 국내 최대 규모 영화 공모전인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올해 8회째를 맞아 총 570편의 시나리오와 22편의 독립영화가 접수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시나리오 부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독립영화 부문 심사를 통해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무한한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영화인들을 지원하며 한국 영화의 다양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지난 2012년 시작돼 총 7회를 거치며 5911편의 시나리오를 접수받았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제5회 대상 수상작 '증인'은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하며 2019년 2월 개봉, 전국 253만 관객이라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또 독립영화 부문 역시 제6회 입상작 '샘'과 제7회 입상작 '뷰티플 마인드'가 잇따라 개봉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8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영화 부문 2편 총 5편이 선정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이,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고 독립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천만원이, 입상 1편(명·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9월 30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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