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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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손현주 "사부와 술 친구, 제가 먼저 사인 요청"

기사입력 2019.07.14 18:37 / 기사수정 2019.07.14 18: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손현주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손현주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휴게소와 깊은 인연이 있는 분이다"라며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양세형은 "휴게소와 관련된 사람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한 분뿐이다"라고 했고, 이승기도 "방금 '소떡소떡'을 팔더라"라고 말하며 이영자를 떠올렸다.

이날의 힌트 요정은 손현주. 육성재는 처음으로 힌트요정이 누군지 맞혔다. 양세형은 "저랑은 인연이 있다. 술자리에서 만나서 저 용돈 주시지 않았냐"라고 했고, 그제야 기억난 손현주는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손현주는 사부에 대해 "술친구이고,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애주가냐고 묻자 손현주는 "그분은 화끈하신 분이다. 전 약한 편"이라며 "누군가는 그분을 사장님, 누군가는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다. 그분의 연기를 리스펙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현주는 "혼자 공연 보러 간 적도 많고, 대기실에 가서 제가 먼저 사인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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