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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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동방우에 무릎 꿇은 최명길 목격 '충격'

기사입력 2019.07.13 20:05 / 기사수정 2019.07.13 22: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동방우가 최명길에게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65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한종수(동방우)에게 무릎 꿇고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자신의 동생을 돕기 위해 한종수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한종수는 "사기꾼 새끼를 회사로 끌어들인 것도 모자라 그놈들한테 돈을 받아 처먹어"라며 분노했고, 전인숙은 "수습하고는 바로 돈을 돌려줬다고 합니다"라며 변명했다.

그러나 한종수는 "누가? 태주가? 자네 오빠 전인수가 또 술 먹고 사고 쳐서 그 동생 전인호가 어쩔 수 없이 뇌물을 받았다. 이게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태주 그 녀석이 나서서 돌려주라고 돈 갖다 줬다며. 태주가 그것만 해줬나? 한태주 이 한심한 자식. 전 대표. 말해봐. 자네 이러려고 태주 키웠어?"라며 분노했다.

전인숙은 "절대 아닙니다"라며 못 박았고, 한종수는 "자네 나가면 자네 가족들 다 끝이라고 했어, 안 했어. 돌아가"라며 독설했다.

특히 강미리(김소연)는 우연히 한종수와 전인숙의 대화를 듣게 됐고, 무릎을 꿇고 있는 전인숙을 바라보며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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