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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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레벨업' 한보름 "나는 열정부자, 끝까지 파고드는 스타일"

기사입력 2019.07.10 12:04 / 기사수정 2019.07.10 12: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한보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소속사 키이스트는 10일 '레벨업' 첫 방송을 앞두고 신연화 역을 맡은 한보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보름은 "'레벨업'에서 신연화 캐릭터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사이다 같은 캐릭터다"라며 "허당기 넘치지만 열정 하나만큼은 부자라 모든 일이든 열심히 하는 캐릭터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개를 전했다. 이어 "수중 촬영 장면에서 성훈 배우가 수영을 너무 잘해서 8시간 예상했던 촬영이 3시간으로 줄었었다"며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수중 촬영 장면을 꼽았다.

또한 캐릭터 신연화와 닮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열정 부자라는 점이 가장 많이 닮았다. 제가 모든 일에 있어서 열정적이고 하나를 파면 끝까지 파고드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자신을 '열정부자'라고 밝힌 한보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은 물론, 열정과 패기로 무장해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연기 활동에 있어서도 매 작품 자신이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데뷔 후 첫 주연의 자리를 거머쥐는 등 '열정 만수르' 임을 증명했다.

이처럼 한보름은 극중 캐릭터 신연화와 열정 싱크로율 100%인 모습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벨업'은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키이스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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