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4
사회

내일 날씨, 장마전선 북상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주의

기사입력 2019.07.09 10:13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내일(10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오전 남부지방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이다.

전국이 흐리고 내일 오전0시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9~12시)에 남부지방, 오후(3시 ~6시)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3시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모레(11일)까지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에 의해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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