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7
경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박나래, 캐리비안 베이에서 특별한 디제잉쇼 펼쳐

기사입력 2019.07.08 14:4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7월 6일,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특별한 디제잉 쇼를 펼쳤다.

플랜코리아와 박나래는 지구촌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꿈의 나래를 펼쳐봐'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은 '꿈의 나래를 펼쳐봐' 행사는 플랜의 글로벌 캠페인이자 여아 권리 지지 캠페인인 Girls Get Equal(GGE)을 론칭하는 자리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 했다.

Girls Get Equal 캠페인은 전 세계 소녀와 여성들이 자신의 삶에서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현장에는 개도국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박나래 홍보대사는 캐리비안베이에 마련된 무대에서 디제잉을 실력 발휘해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특별히 디제잉 시간에는 박나래 홍보대사의 지휘 아래 고객들이 캠페인 수건을 들며 지구촌 소녀들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 그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퀄 표시를 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나눔체험 부스에서는 GGE 캠페인을 지지한다는 퍼포먼스인 이퀄 표시를 얼굴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행사를 비롯해 여아 권리 지지하는 서명하기 등 다채로운 캠페인이 열렸다. 이 외에도 성별에 대한 차별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원볼원드림 축구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부스에는 배우 백진희, 개그맨 조윤호, 오나미, 박소영 등 플랜코리아 홍보대사가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꿈의 나래를 펼쳐봐’ 행사를 통해 여름 휴가철 워터파크를 찾은 참관객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 취지를 이해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의미 있고 뜻 깊은 본 행사의 취지와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도국 아이들은 후원해왔다. 그는 지난 3월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발도상국 소외 지역 소녀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 관련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소식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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