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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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김민규·오승윤·허경환, 6대 호구왕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9.07.07 22: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김민규, 오승윤, 허경환이 6대 호구왕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17회에서는 김가영&허경환이 와인 파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정 연습을 마친 회원들은 투표 보석 2개를 걸고 조정 경기를 시작했다. 제작진과 팀이 된 양세찬은 금일봉까지 약속하며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허경환과 주우재, 김민규와 오승윤이 각각 팀이 되었다. 김민규, 오승윤, 채지안, 윤선영은 다른 팀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채지안과 윤선영은 각각 보석을 획득했다.

다음 미션은 커플 영상 촬영. 회원들은 촬영하며 더욱 가까워졌고, 영상을 본 MC 장도연은 "촬영 과정이 너무 달달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커플 영상 시사회가 시작됐다. 먼저 주우재&김민선의 영상. 주우재는 "지난 울산 여행에서 처음 만나서 이번 여행에서 썸의 초기 감정을 표현했다"라며 '충주 인사이드'를 공개했다. 다른 회원들은 갑작스럽게 전개되는 감정선에 대해 놀리기도.


허경환&김가영은 작은 요정 허경환과의 키스로 김가영도 요정이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세찬은 "초반 영상은 좋았는데, 과자통은 너무 저질이었다"라면서도 "두 분이 너무 자연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채지안&김민규는 첫 회 때처럼 한복을 입고 영상을 촬영했다. 김민규가 채지안의 이마에 입을 맞추기도. 두 사람의 영상에 회원들이 "바보 아니냐"라고 하자 김민규는 "바보가 아니고 원래 설레고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윤선영&오승윤은 경주부터 두 사람이 함께한 추억을 담았다.

커플 영상 결과 1등은 허경환&김가영이었다. 김가영은 보석 2개를 모두 허경환에게 투표했다. 조수현은 양세찬에게 투표했다. 조수현은 "옆에 있는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것 같다. 자기의 일에 대해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채지안은 보석 2개를 김민규에게 넣었다. 채지안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윤선영은 "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하루였다"라며 오승윤에게 보석 2개를 투표했다. 김민선은 양세찬, 주우재 사이를 고민하다 주우재에게 투표했다. 김민선은 양세찬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워하기도.

이후 6대 호구왕이 발표됐다. 오승윤, 허경환, 김민규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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