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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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 복귀 첫 공식 경기 출장

기사입력 2010.03.07 12:11 / 기사수정 2010.03.07 12:11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이동현 기자] '돌아온 적토마' 이병규(LG)가 복귀 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나선다.

이병규는 7일 목동 구장에서 벌어지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그는 전날(6일) 벌어진 1차전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이병규가 한국 프로야구 공식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2006년 10월 2일 문학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 이후 1,252일만이다.

LG 박종훈 감독은 이병규의 출장에 대해 "어제는 어깨쪽에 담이 들어 출전하지 않았다. 오늘도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일단 (라인업에) 집어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병규가 출장함에 따라 이대형은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전날 4번 타자였던 좌익수 박용택이 톱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이병규 ⓒ LG 트윈스 제공]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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