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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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벤, "신곡 역대급 난이도...목숨 걸고 하는 노래"

기사입력 2019.07.04 14:55 / 기사수정 2019.07.04 15:0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벤이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조그마한 체구에서 믿기 힘든 파워풀한 성량을 뽐내는 가요계의 ‘이별 요정’ 벤이 5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했다. 

지난 코인 노래방 특집에 참여해 선보인 뜻밖의 트로트로 SNS 상에서 화제를 일으킨 벤은 “어릴 적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접했다”며 타고난 끼의 근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벤은 어머니의 애창곡인 감수성 짙은 트로트 곡을 선보이며 클래스가 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최근 벤이 ‘열애중’, ‘180도’에 이은 또 하나의 이별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전작보다 한층 더 애틋한 이별을 담은 이 곡은 벤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는데, 벤은 눈물 때문에 녹음이 중단된 사연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벤은 이번 신곡이 역대급 난이도라며 “목숨 걸고 하는 노래”라고도 말했다. 이번 '스케치북'에서 ‘헤어져줘서 고마워’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 현장의 모든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유스케'는 5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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