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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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 "3년만에 복귀…재밌고 색다른 작품이라 선택"

기사입력 2019.07.04 14: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하선이 3년 만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돌아온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최병모와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박하선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를 보는데 그림이 그려졌다. 저도 사람으로 돌아가서 살 때는 평범한 주부이고. 그런 모습을 한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장면들이 그림으로 그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일본 드라마 원작을 찾아봤는데 너무 재밌고 색다르더라. '나는 나쁜 여자입니다'라는 솔직한 내레이션도 있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원작을 보고도 끌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작품하고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 '하이킥' 때는 젊고 밝고 청춘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혼술남녀'에서는 30대의 고뇌를 보여줬다. 이번엔 평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오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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