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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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최성원, 상의 탈의 '사자후' 포착…조각 복근 '반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3 13:31 / 기사수정 2019.07.03 13:3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최성원이 상의 탈의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최성원은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최상위 VVIP만을 위해 휴머노이드를 제작하는 비밀 집단 크로노스 헤븐의 로봇공학자 남보원 역을 맡았다. 그는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로 자신이 탄생시킨 로봇들에게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선한 캐릭터를 열연 중이다.

지난 27일 방송에서 남보원은 자신이 탄생시킨 로봇 영구(여진구 분)와 합동작전을 펼쳐 다이애나(홍서영)의 집에 붙잡힌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을 구출했다. 하지만 남보원은 영구가 로봇이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강제 소환된다는 계약 조항을 마왕준이 알게 되자, 그가 비밀을 발설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날이 갈수록 끔찍한 계략을 펼치는 다이애나의 손에서 영구를 지켜내야 한다는 걱정에 휩싸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관련 '절대그이' 측이 3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보원이 그동안 보여줬던 여린 모습과 정 반대인 상남자 매력을 분출하고 있다. 극중 독채 별장에서 멍하니 앉아있던 남보원이 분노의 사자후를 터트린 후 상의를 벗어던지면서,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착한 남자의 코털을 건드린 사람은 누구일지, 그가 이토록 거친 매력을 뿜어낸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3일(오늘),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스펙터클 스토리가 펼쳐진다"며 "특히 최성원은 '절대그이'의 한 획을 그으며 새로운 분기점을 탄생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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