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 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다.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4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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