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베이비♥황효명, 또다시 이혼설…소속사 "거짓" [엑's 차이나]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의 이혼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3일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2일 저녁, 한 네티즌이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이 곧 매체를 통해 이혼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안젤라 베이비 소속사 측은 시나연예에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완전히 거짓이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황효명의 주가 조작 논란으로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 됐다. 이에  황효명 측은 "사실이 아니다. 누군가 퍼트린 루머"라고 전했고, 안젤라 베이비 측은 "가짜뉴스"라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홍콩 출신 모델이자 배우로 영화 '미미일소흔경성', 드라마 '고방부자상'으로 얼굴을 알렸다. 황효명은 영화 '야연', '어메이징', 드라마 '신조협려' 등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연애를 시작해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 하고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7년 1월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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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