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수지와 최우식이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2일 수지와 최우식이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 합류한다는 소시이 전해졌다. 이에 수지와 최우식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오랜만에 준비 중인 상업 장편 영화로 알려져 있다.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1년 영화 '만추' 이후 다수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다. 이번 작품은 탕웨이와 결혼 이후 처음 선보이는 8년 만의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김태용 감독의 신작에 합류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배가본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우식은 최근 영화 '기생충'에서 기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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