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지진희, 국회의사당 폭발 눈 앞에서 목격 '충격'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국회의사당 폭발을 목격했다.
  
1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1화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아내 최강연(김규리)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려 했다.

이날 박무진은 아내 최강연이 전광판을 통해 남북 관계에 변화가 있다는 뉴스를 보고는 "지금 왜 내 곁에 있는 거냐. 대통령 곁이 아닌 내 옆에. 혹시 당신 잘렸느냐"라고 묻자 웃음을 터트렸다.

그순간, 운전을 하던 박무진은 갑자기 앞에서 멈춰 선 차량 때문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박무진은 차량이 줄줄이 멈춰 서자 차에서 내려 어딘가를 바라봤다. 박무진이 보던 곳은 바로 국회의사당. 박무진은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 한 것.

때문에 박무진의 아내 최강연은 딸 그진의 선생님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시진이 현장 학습을 간 곳이 다름 아닌 국회의사당. 이에 박무진은 한 걸음에 국회의사당으로 달려갔고, 무너지는 국회의사당의 모습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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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