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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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측 "톰 홀랜드, 서울대병원 깜짝 방문…평소 관심 多"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01 17:49 / 기사수정 2019.07.01 17: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감독 : 존 왓츠)의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서울대병원 어린이 병동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1일 톰 홀랜드가 서울대병원 어린이 병동에 스파이더맨 분장을 한 채, 방문해 환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내한 후 영화 홍보 관련 일정은 아니었다"라며 "비공개로 진행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톰 홀랜드가 어린이 환우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미국에서도 어린이 병원에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방문한 사례가 있었다. 이번 방문 역시 그렇게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SNS에는 톰 홀랜드가 어린이 병동에 방문해 환우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포함한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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