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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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박승희 일냈다…女 1000m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0.02.27 12:56 / 기사수정 2010.02.27 12:56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표팀 막내가 기특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27일(한국시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박승희가 막내답지 않은 과감한 레이스를 펼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의 왕 멍과 조우 양, 이 종목 세계 랭킹 2위인 미국의 캐서린 로이터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박승희는 경기 초반부터 과감한 레이스를 시도했다.

조우 양과 왕멍 사이에 끼어 코너를 돌면서도 밀리지 않고 버틴 박승희는 이후에도 끝까지 따라붙으며 3위로 결승선을 끊으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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