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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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네덜란드 3인방, 한국 '빠름빠름' 경험→돼지불백 먹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25 15:17 / 기사수정 2019.06.25 15:2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친구들이 식당에서 한국의 빠른 문화를 경험했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의 돼지 불고기백반 먹방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야닉은 친구들에게 아침 식사로 돼지불백을 선보였다. 야닉이 아침부터 돼지불백 식당을 찾은 이유는 극한 일정을 시작하기 전 친구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였다. 주문 후 음식을 기다리던 친구들은 바로 밑반찬이 준비되자 “지금 손 닦는 것도 끝나지 않았는데”, “진짜 빠른 거야 얘들아”라고 말하며 한국 식당의 빠른 스피드에 놀라워했다.

기다리던 메인 메뉴인 돼지불백이 나오자 배고팠던 친구들은 곧장 식사모드에 돌입했다. 돼지불백을 맛본 친구들은 “완전 최고야”, “나 매일 이렇게 먹잖아? 그러면 나 진짜 뚱뚱해질 거야”라고 말하며 처음 맛본 돼지불백의 맛에 크게 만족해했다.

한편, 야닉은 친구들에게 돼지불백을 더 맛있게 먹는 팁으로 쌈 싸는 법을 알려주었다. 야닉을 따라 쌈을 제조하던 아기 입맛 레네는 “저거 마늘이야?”, “난 마늘은 됐고 부추나 올려야지”라고 말하며 쌈에 생마늘을 넣는 것을 꺼림칙해했다.

하지만 야닉의 권유에 결국 마늘을 넣은 쌈을 먹게 된 레네는 “마늘이 진짜 끝내준다”라고 말하며 마음에 쏙 들어 했다. 식사를 마친 네덜란드 친구들은 “오벌룬에서 아침으로 빵 먹는 것보다 낫지?”라는 야닉의 질문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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