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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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윤정수 "신용회복, 이제 신용카드 만들 수 있어"

기사입력 2019.06.24 10:0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윤정수가 5년만의 신용회복을 언급하며 기쁨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남창희와 윤정수는 DJ 추천곡을 선곡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남창희는 “저희가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서”라고 입을 뗐고, 이에 윤정수는 “아니다.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 나는 이제 국제 통화기금에서 인정을 해줄 정도로 좀 높아졌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남창희가 무슨 말인지 묻자 윤정수는 “드디어 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이제 내년부터 내 명의로 된 휴대폰을 만드는게 용이해졌다. 신용카드도 만들 수 있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 윤정수는 “신용회복을 하려면 기본 5년이 걸린다. 5년이 지나야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다. 5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김숙이랑도 2년이나 결혼생활을 했고..”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남창희가 “정확히 올해부터냐, 내년부터냐”라고 묻자 윤정수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은행에 물어봐야 되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못 물어보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정수는 “이제 여행 가면 호텔에서 현금 대신 카드로 계산할 수 있다. 그것도 너무 좋다”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미스터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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