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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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광희 투어 in 스위스, 통역사 나은X컨디션 최상 건후 [종합]

기사입력 2019.06.23 19: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광희와 건나블리가 스위스 여행을 즐겼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마시멜로 실험, 광희-건나블리의 루체른 기차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평소 참을성이 없는 윌벤져스를 테스트하고자 마시멜로 실험을 준비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에게 딸기 케이크를 갖다 주고 자신이 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더 큰 케이크를 주겠다고 했다.

샘 해밍턴이 자리를 비우고 윌벤져스는 케이크 앞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먹틀리' 벤틀리는 참지 못하고 케이크를 먹어 버렸다. 윌리엄은 먹지 않고 기다렸다. 벤틀리는 형의 케이크까지 손을 대려고 했다.

윌리엄은 벤틀리를 막느라 바빴다. 샘 해밍턴은 방 안에서 상황을 지켜봤다. 한계에 부딪친 윌리엄은 케이크 위에 올라간 딸기 하나를 집어 먹고는 샘 해밍턴에게 딸기는 케이크가 아니라는 말을 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논리를 인정, 윌리엄에게만 큰 케이크를 줬다. 벤틀리는 큰 케이크를 먹으려고 애교도 부려봤지만 샘 해밍턴은 주지 않았다. 벤틀리는 세상 불쌍한 얼굴로 윌리엄이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주현이 가족을 만났다. 앞서 윌리엄은 주현이를 만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샘 해밍턴은 주현이 아빠가 윌리엄을 질투했다는 얘기를 전하며 윌리엄을 어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만난 윌리엄과 주현이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윌리엄은 주현이의 엄마, 아빠를 장모님, 장인어른이라고 불렀다. 주현이 아빠는 윌리엄이 주현이에게 뽀뽀를 하려고 다가오자 바로 막아서며 윌리엄에게 건전하게 놀라고 얘기했다.



광희와 건나블리는 루체른 여행을 시작했다. 광희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여행을 할 거라고 나섰지만 건나블리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광희와 건나블리는 기차를 타고 루체른에 도착해 시장을 둘러봤다. 유일하게 독일어가 가능한 나은이가 맹활약을 했다. 광희는 계속 탈주를 시도하는 건후를 잡아오느라 바빴지만 나은이의 도움으로 시장 투어를 무사히 마쳤다.

광희는 독일어 능력자 나은이에게 쇼핑과 계산을 맡겼다. 나은이는 음식점에서 직접 음식도 주문을 했다. 건후는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지 광희가 주는 음식을 거부하다가 주스만 마셨다.

광희는 건나블리를 데리고 슈토스 마을로 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타고자 했다. 이번에도 나은이가 티켓구매를 위해 나섰다. 광희와 건후는 나은이 덕분에 무사히 티켓을 사서 푸니쿨라를 탈 수 있었다.

광희와 건나블리는 설레는 얼굴로 슈토스 마을에 도착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다. 동화 같은 마을이라던 슈토스 마을은 안개가 잔뜩 끼어 풍경을 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광희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점프를 하며 고군분투했다. 다행히 건나블리도 광희를 따라 점프하며 신나 했다. 건나블리는 현지 선생님의 배려로 스위스 학교 체험도 해 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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