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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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의 낭보→스타들도 축하세례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23 14: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승리 소식에 스타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정찬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다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꿈 같습니다"라며 "한 달 넘게 내 아이들도 못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습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선 이겼지만 시합이라는게 질 수도 있고, 넘치지않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그리고 약속하겠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될겁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노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를 1라운드 58초만에 TKO로 승리를 거뒀다. 

그의 게시물에는 같은 소속사 AOMG 식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그레이는 "너무 고생하셨어요! 축하합니다"라고 기뻐했고, DJ펌킨도 "고생했어 찬성아"라며 기쁨을 함께했다. 

박재범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의 경기 장면을 게시하며 정찬성의 승리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가수 윤종신,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 강 또한 정찬성의 SNS를 찾아 그의 승전보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정찬성은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로, 최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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