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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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구세주 백종원, 아낌없이 주는 '쓰앵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2 02: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백종원이 아낌없이 주는 '쓰앵님'으로 거듭났다.

21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백종원 '쓰앵님'의 깜짝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늘어난 테이블 때문에 멘붕에 빠져 실수를 했고, "그만두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재현과 피오, 송민호는 이미 나간 음식을 다시 내놓으며 '적자'를 유발하는 등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3일차 영업이 종료됐다. 그리고 4일차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식당에 모인 멤버들 앞에 백종원이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은 멤버들이 장사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좀 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기 위해 상해에서 귀국하자마자 경주를 찾은 것.

백종원은 강호동이 새로 개발한 '니가 가락 냉국수'를 시식한 뒤 육수의 양을 꼭 정량으로 맞추고, 간을 조금 더 세게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제육어묵덮밥'을 손수 만들어주며 다정한 '쓰앵님' 면모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서는 강호동에게 새로운 메뉴인 '비빔국수' 레시피를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아낌없는 선생님으로 등극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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